‘스우파’ 모니카 “치료 시기 놓쳐 갑자기 수술”‥립제이는 간호

이하나 2023. 4. 29.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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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서 모니카가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전했다.

모니카는 지난 4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작은 상해를 입었으나 안일한 생각으로 적절한 치료 시기를 한참 지나버리는 바람에 갑자기 수술을 했습니다. 지금은 퇴원해서 통원 치료 중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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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댄서 모니카가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전했다.

모니카는 지난 4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작은 상해를 입었으나 안일한 생각으로 적절한 치료 시기를 한참 지나버리는 바람에 갑자기 수술을 했습니다. 지금은 퇴원해서 통원 치료 중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팔에 붕대를 감은 채 환자복을 입고 병원 침대에 누워 있는 모니카의 모습부터 모니카의 머리를 감겨주는 립제이의 모습 등이 담겼다.

모니카는 “퇴원 때까지 짧으면 짧고 길면 긴 시간이었는데 훌륭한 의사 선생님과 성심성의 가득한 간호사님들의 보살핌으로 매우 안정적으로 회복할 수 있었습니다. 입원 기간 동안 웃픈 일들을 많이 겪었는데, 그 일들은 저에게 많은 힘이 되었어요”라고 적었다.

모니카는 수술 후 겪었던 에피소드를 구체적으로 공개했다. 모니카는 “저 없이 처음으로 퍼포먼스를 만들어본 프먼. 내 머리를 감겨주는 순이. 갑자기 버블 보고 나타난 엄마. 병문안 온다더니 갑자기 입원하게 된 친구. 몇 년 만에 보는 초등 동창을 병원에서 만나고 벚꽃 보겠다고 겨우 허락받은 외출 30분을 벚꽃 다 떨어져서 10분 컷으로 돌아오고. 퇴원하니 진짜 선해착해 엄마가 된 기특한 효원이 뒷모습까지 보게 된”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긍정적인 입원 생활을 할 수 있게 도와준 내 지인들, 회사 동료들 모두 고마워요. 그리고 심심할 때마다 나와 버블에서 놀아준 우리 대단이들, 너무 감사, 사랑합니다. 곧 완치 예정이에요. 빨리 멋진 무대로 돌아올게요”라고 덧붙였따.

모니카는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댄스 크루 프라우드먼으로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사진=모니카 인스타그램)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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