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마주친, 그대' 김동욱X진기주, 어쩌다 시간여행 [TV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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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마주친, 그대'의 배우 김동욱과 진기주가 묘한 긴장감을 예고했다.
5월 1일 첫 방송을 앞둔 KBS2 새 월화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극본 백소연·연출 강수연)는 1987년에 갇혀버린 두 남녀의 이상하고 아름다운 시간 여행기로, 과거 연쇄살인 사건의 진실을 찾아 나선 윤해준(김동욱)과 백윤영(진기주)이 서로 목표가 이어져 있음을 깨닫고 사건을 풀어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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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어쩌다 마주친, 그대'의 배우 김동욱과 진기주가 묘한 긴장감을 예고했다.
5월 1일 첫 방송을 앞둔 KBS2 새 월화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극본 백소연·연출 강수연)는 1987년에 갇혀버린 두 남녀의 이상하고 아름다운 시간 여행기로, 과거 연쇄살인 사건의 진실을 찾아 나선 윤해준(김동욱)과 백윤영(진기주)이 서로 목표가 이어져 있음을 깨닫고 사건을 풀어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우연히 타임머신을 갖게 되고 어쩌다 시간 여행자가 된 해준과 불의의 사고로 1987년으로 떨어져 열아홉 살의 엄마를 만나게 되는 윤영의 시간 여행기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어쩌다 마주친, 그대’ 측은 첫 방송을 앞두고 김동욱과 진기주의 묘한 긴장감이 드러난 스틸을 공개했다.
비 내리는 밤 해준은 무언가를 발견한 뒤 찡그린 얼굴을 지어 보인다. 반면 윤영은 슬픔이 가득 찬 눈빛과 허망한 표정을 짓고 있어 2021년 속 해준과 윤영에게 어떤 일들이 펼쳐졌는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해준은 차에 탑승해 결심한 듯 운전대를 잡고, 길을 잃은 윤영은 굴다리 밑에서 자신에게 정체 모를 물체가 다가오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이 두 사람이 어떻게 처음 만나게 될지, 어쩌다 시간 여행자가 됐는지 기대감이 높아진다.
'어쩌다 마주친, 그대' 제작진은 "김동욱과 진기주가 극 중에서 불의의 사고로 만나게 된다. 1회 방송에선 두 사람이 2021년에서 1987년으로 떠나게 되면서 극적 흥미를 더할 것"이라면서 "어쩌다 시간여행을 함께하는 두 남녀 이야기는 시청자들을 울고 웃게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어쩌다 마주친, 그대'는 오는 5월 1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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