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영선 도의원 “동학농민혁명 참여자도 독립유공자 서훈을”

서승신 2023. 4. 29.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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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농민혁명 참여자도 독립유공자로 서훈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전라북도의회 염영선 의원은 동학농민혁명은 일제 침략으로부터 국권을 수호하기 위한 독립운동의 효시이지만, 갑오의병이나 을미의병처럼 독립유공자로 지정받지 못하고 있다며 서훈의 형평성과 공정성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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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동학농민혁명 참여자도 독립유공자로 서훈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전라북도의회 염영선 의원은 동학농민혁명은 일제 침략으로부터 국권을 수호하기 위한 독립운동의 효시이지만, 갑오의병이나 을미의병처럼 독립유공자로 지정받지 못하고 있다며 서훈의 형평성과 공정성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국회 민주당 윤준병 의원은 이와 관련 동학농민혁명 참여자 가운데 공적이 뚜렷한 사람에게 서훈 또는 표창하도록 하는 ‘동학농민혁명 참여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 일부 개정안’을 발의했습니다.

서승신 기자 (sss485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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