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인터뷰]전희철 감독 "김선형, 한 대 '맞고' 가만있을 선수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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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형이 한 대 맞고 가만히 있을 선수가 아니다."
전희철 서울 SK 감독이 '에이스' 김선형을 향한 믿음을 드러냈다.
이어 "김선형이 한 대 맞고 가만히 있을 선수가 아니다. 워니도 그렇다. 중요한 경기다. 변화가 있다. 승리는 물론이고 시리즈 전체를 가지고 가는 데 선수들의 자신감도 걸려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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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학생=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김선형이 한 대 맞고 가만히 있을 선수가 아니다."
전희철 서울 SK 감독이 '에이스' 김선형을 향한 믿음을 드러냈다.
서울 SK는 29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안양 KGC와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챔피언결정(7전4승제) 3차전을 치른다. SK는 안양에서 열린 1차전에서 승리했다. 2차전에서 패하며 1승1패를 기록했다.
결전을 앞둔 전 감독은 "(2차전 뒤) 자밀 워니도 자신이 흥분했다고 한다. 어제 훈련했다. 상대 문성곤이 김선형 시야를 가린다. 머리에 버퍼링이 걸릴 정도로 고민을 많이 했다. '몰빵농구' 하지 않을 것이다. 2차전에서 맞아봤다. 맞아봐야 아픈 줄 안다. 훈련하듯이 하자고 했다. 1, 2차전과는 다르게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선형이 한 대 맞고 가만히 있을 선수가 아니다. 워니도 그렇다. 중요한 경기다. 변화가 있다. 승리는 물론이고 시리즈 전체를 가지고 가는 데 선수들의 자신감도 걸려있다"고 했다.
이에 맞서는 김상식 KGC 감독은 "상대가 2차전을 마치고 준비했을 것이다. 하던대로 하고 상황에 따라 변화를 주겠다. 1차전에서는 오마리 스펠맨이 수비 때 워니에게 공간을 줬다. 2차전에서는 그 간격을 좁혔다. 둘이 라이벌 의식이 있다. 스펠맨에게는 냉정함을 요구했다"고 말했다.
그는 "선수들이 악착같이 한다. 챔피언결정전이기 때문에 더 강하게 생각하는 것 같다. 2차전에서 준비한대로 됐다. 수비와 리바운드에서 지지말자고 했다"고 덧붙였다.
잠실학생=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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