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늦게부터 비 그쳐…내일 강풍 주의!

오대성 2023. 4. 29. 14: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국이 흐린 가운데 수도권을 중심으로 내리고 있는 비는 오후 늦게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수도권과 강원, 충북, 영남, 제주 산지가 5~10mm, 충남과 호남, 산지를 제외한 나머지 제주지역은 5mm 안팎입니다.

비가 내리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에는 순간 초속 15미터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많겠습니다.

내일(30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아침부터 차차 맑아지겠지만, 수도권과 강원 영서에는 구름이 많겠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국이 흐린 가운데 수도권을 중심으로 내리고 있는 비는 오후 늦게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다만, 경기 북부와 강원내륙, 영남, 제주도의 경우 밤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수도권과 강원, 충북, 영남, 제주 산지가 5~10mm, 충남과 호남, 산지를 제외한 나머지 제주지역은 5mm 안팎입니다.

비가 내리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에는 순간 초속 15미터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많겠습니다.

오전 11시를 기해 울릉도·독도에는 강풍주의보가, 동해 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내일(30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아침부터 차차 맑아지겠지만, 수도권과 강원 영서에는 구름이 많겠습니다.

내일도 강원 영동과 제주도 산지에는 순간풍속 20미터 이상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보여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8도 등 전국이 6도에서 13도로 오늘보다 5~8도가량 낮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이 18도 등 전국이 16도에서 24도로 오늘보다 2~4도가량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먼바다가 최고 3m, 동해 먼바다가 최고 5m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오대성 기자 (ohwhy@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