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점여행2' 강석우 "유격훈련 생각나"...이 장소의 정체는?
강석우, 전남 광양 시골 마을서 군대·어린 시절 추억 '동시 소환' 예정 종점여행2>
오늘(29일) 오후 5시 첫 방송이 예정된 '강석우의 종점여행2'에서 국민 배우 강석우가 군대 시절과 어린 시절을 동시에 소환합니다.
MBN과 LG헬로비전이 공동 제작하는 '강석우의 종점여행 시즌2(이하 종점여행2)'는 강석우가 전국 방방곡곡 버스 종점으로 향하며 겪는 일화를 전하는 힐링 여행 프로그램입니다.
지난해 종영한 종점여행 시즌1에 이어, 이번 시즌2에서는 서민들의 희로애락이 담긴 버스를 타고 달리며, 우리나라 곳곳에 숨겨진 색다른 풍경과 이웃들의 정겨운 이야기를 따뜻하게 담아낼 것으로 보입니다.
'종점여행2' 1회에서 강석우는 봄의 시작을 알리는 햇살의 도시, 전남 광양의 한적한 시골 마을로 떠납니다.
강석우는 마당 가득 장난감으로 채워진 '농부네 텃밭도서관'에서 미니 수제 짚라인, 줄배, 썰매 등의 놀이 기구를 직접 체험하는 모습을 보일 예정입니다.
"요즘 아이들이 놀 곳이 없다"는 '농부네 텃밭도서관' 서재환 관장은 도서관을 만들게 된 남다른 이유도 밝힐 전망입니다.
이번 화에서는 관장이 직접 제작한 '수제 짚라인'에 곧장 올라타 시승하며, 줄배부터 썰매까지 마당에 놓인 온갖 놀이 기구를 섭렵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강석우의 모습이 방송됩니다.
또, 서재환 관장과 함께 '줄다리' 앞으로 간 강석우는 연못을 가로지르는 줄다리의 모습에 "이건 (군대에서) 유격 훈련할 때 했던 건데"라며 "이제는 싫다"고 질색해 웃음을 자아낼 것으로 보입니다.
놀이 기구 투어가 끝난 후 강석우는 느티나무 정자 위로 올라가 관장과 깊은 대화를 나누게 되는데, 이 가운데 그가 남기는 특별한 조언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킬 전망입니다.
[오서연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syyoo98@yonsei.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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