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U+, '인터넷 먹통' 피해자에 요금 감면
서형석 2023. 4. 29. 13:33
올해 초 발생한 인터넷 먹통 사고와 관련해 LG U+가 피해를 입은 개인과 소상공인에 대한 보상안을 확정지었습니다.
LG U+와 피해보상협의체는 개인 이용자 427만여명에게 장애시간 대비 10배를 기본 보상하기로 하고, 개인별 평균 1,041원의 요금을 감면합니다.
결제 불가나 배달주문 불가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에 대해선 평균 3만1,998원을 보상하고, 영업을 하지 못한 PC방 사업자 2,000여명에 대해서는 최대 71만원의 요금 감면이나 현금 지급을 결정했습니다.
이 밖에 LG U+는 다음달 2일부터 열흘간 추가 피해 접수 기간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서형석 기자 (codealp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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