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공유 논란'에 여야 주말에도 공방…"미 핵자산 근접" "아전인수"

장윤희 2023. 4. 29. 13:29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 백악관이 한미정상회담에서 채택된 워싱턴 선언에 대해 '핵공유는 아니"라고 밝힌 점을 두고 여야는 주말에도 날선 공방을 벌였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강선우 대변인은 오늘(29일) 브리핑에서 "대통령실과 국민의힘이 '사실상 핵공유'란 주장을 미국으로부터 반박당하고도 아전인수식 정신승리의 끈을 놓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강민국 수석대변인은 구두논평에서 "워싱턴 선언으로 우리가 미국 핵 전략자산에 가장 근접할 수 있는 것을 이뤄내고 한미동맹을 재확인하는 의미가 있다"며 민주당 반응에는 "정상회담 성과를 폄하하려는 것밖에 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장윤희 기자 (ego@yna.co.kr)

#핵공유 #한미정상회담 #여야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