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전북지사, 군산신역세권 상업·근린생활시설용지 공급

김성수 2023. 4. 29.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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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신역세권지구는 공동주택과 공원, 상업, 교육시설이 복합적으로 조성되는 108만㎡ 규모의 대규모 택지개발지구로 반경 3km 내에 대형 마트, 복합 쇼핑몰, 종합병원, 시청등 도심 배후시설이 위치하고 있다.

이번에 공급하는 상업시설용지는 필지당 면적 766.8㎡~1726.7㎡, 공급 예정금액 9억3200만~24억8900만원으로 3.3㎡당 평균단가는 426만원이며, 대금납부조건은 3년 균등분할납부(무이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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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업시설용지 12필지·근린생활시설용지 7필지
5월22~24일 경쟁입찰방식으로 일반 매각 진행

LH전북지사 사옥 전경. / 사진=김성수 기자

[더팩트 | 전주=김성수 기자 LH전북지사는 군산신역세권 내 상업시설용지 12필지와 근린생활시설용지 7필지를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28일 밝혔다.

군산신역세권지구는 공동주택과 공원, 상업, 교육시설이 복합적으로 조성되는 108만㎡ 규모의 대규모 택지개발지구로 반경 3km 내에 대형 마트, 복합 쇼핑몰, 종합병원, 시청등 도심 배후시설이 위치하고 있다.

또한 강변로를 통한 원도심 접근성이 뛰어날 뿐 아니라 서해안고속도로, 장항선 철도, 국도 29호선 등으로 도·내외 주요 도시로의 진출입이 용이한 교통의 요충지다.

이번에 공급하는 상업시설용지는 필지당 면적 766.8㎡~1726.7㎡, 공급 예정금액 9억3200만~24억8900만원으로 3.3㎡당 평균단가는 426만원이며, 대금납부조건은 3년 균등분할납부(무이자)이다.

근린생활시설용지는 필지당 면적 430~457㎡, 공급 예정금액 3억8100만~4억3300만원으로 3.3㎡당 평균단가는 289만원이며, 대금납부조건은 2년 균등분할납부(유이자) 조건이다.

LH 전북지사 보상판매부는 "이번 공급되는 상업·근린생활시설용지는 주변 아파트(전체 6904세대)가 입주를 앞두고 있어 유동인구 증가가 예상되며, 필지규모가 다양해 투자자 활용계획에 따른 선택의 폭이 넓다는 것이 장점이다"고 설명했다.

입찰은 오는 5월 22일~24일 LH청약센터를 통해 진행되며, 필지별로 공급예정가격 이상 최고 가격을 제시한 입찰자가 낙찰자로 결정된다.

공급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LH청약센터를 참고하거나 LH 콜센터, 전북지사 보상판매부로 문의하면 된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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