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경주서 사고 잇따라…3명 중·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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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과 경주에서 사고가 잇따라 3명이 다쳤다.
29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쯤 포항시 북구 항구동의 한 도로를 달리던 택시가 보행자를 들이받는 사고가 났다.
또 전날 오후 1시 52분쯤 포항시 북구 양덕동에서 B씨(70대)가 떡을 먹다가 기도가 폐쇄돼 심정지 상태가 됐다.
같은 날 오전 11시 15분쯤 경주시 외동읍에서 철탑 부품 교체 작업을 하던 통신사 직원 C씨(40대)가 15m 높이에서 추락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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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포항·경주=김채은 기자] 경북 포항과 경주에서 사고가 잇따라 3명이 다쳤다.
29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쯤 포항시 북구 항구동의 한 도로를 달리던 택시가 보행자를 들이받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보행자 A씨(50대)가 심정지 상태가 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전날 오후 1시 52분쯤 포항시 북구 양덕동에서 B씨(70대)가 떡을 먹다가 기도가 폐쇄돼 심정지 상태가 됐다.
응급처치를 받은 B씨는 다행히 병원도착 전 맥박을 되찾았다.
같은 날 오전 11시 15분쯤 경주시 외동읍에서 철탑 부품 교체 작업을 하던 통신사 직원 C씨(40대)가 15m 높이에서 추락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이들 사고에 대한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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