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경주서 사고 잇따라…3명 중·경상

김채은 2023. 4. 29.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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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과 경주에서 사고가 잇따라 3명이 다쳤다.

29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쯤 포항시 북구 항구동의 한 도로를 달리던 택시가 보행자를 들이받는 사고가 났다.

또 전날 오후 1시 52분쯤 포항시 북구 양덕동에서 B씨(70대)가 떡을 먹다가 기도가 폐쇄돼 심정지 상태가 됐다.

같은 날 오전 11시 15분쯤 경주시 외동읍에서 철탑 부품 교체 작업을 하던 통신사 직원 C씨(40대)가 15m 높이에서 추락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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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북부경찰서 전경. /더팩트DB

[더팩트ㅣ포항·경주=김채은 기자] 경북 포항과 경주에서 사고가 잇따라 3명이 다쳤다.

29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쯤 포항시 북구 항구동의 한 도로를 달리던 택시가 보행자를 들이받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보행자 A씨(50대)가 심정지 상태가 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전날 오후 1시 52분쯤 포항시 북구 양덕동에서 B씨(70대)가 떡을 먹다가 기도가 폐쇄돼 심정지 상태가 됐다.

응급처치를 받은 B씨는 다행히 병원도착 전 맥박을 되찾았다.

같은 날 오전 11시 15분쯤 경주시 외동읍에서 철탑 부품 교체 작업을 하던 통신사 직원 C씨(40대)가 15m 높이에서 추락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이들 사고에 대한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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