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률 10% 보장"...수억 원 가로챈 보험설계사 실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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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수익률을 내는 보험 상품이 있다며 고객들에게 받아낸 돈 수억 원을 가로챈 50대 보험설계사가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북부지방법원은 사기 혐의로 기소된 55살 보험설계사 A 씨에게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했습니다.
A 씨는 재작년 3월부터 10개월 동안 원금의 10%에 달하는 수익금을 주고, 몇 달 뒤엔 원금도 돌려주는 보험 상품이 있다며 피해자 9명을 속여 7억 5천여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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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수익률을 내는 보험 상품이 있다며 고객들에게 받아낸 돈 수억 원을 가로챈 50대 보험설계사가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북부지방법원은 사기 혐의로 기소된 55살 보험설계사 A 씨에게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A 씨가 7억 5천만 원이 넘는 큰돈을 빼돌려 놓고 피해 보상을 거의 하지 않았지만, 범행을 모두 인정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했다며 양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A 씨는 재작년 3월부터 10개월 동안 원금의 10%에 달하는 수익금을 주고, 몇 달 뒤엔 원금도 돌려주는 보험 상품이 있다며 피해자 9명을 속여 7억 5천여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습니다.
A 씨는 5억여 원에 달하는 빚을 갚기 위해 이 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YTN 임예진 (imyj7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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