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선수단 줄여야 한다며?!’ 아스널의 또 선수 빼 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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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이 첼시의 선수를 눈독 들인다.
영국 매체 '미러'는 29일 "아스널은 조르지뉴의 상황을 반복할 수 있다"며 "은골로 캉테 영입을 노릴 예정이다"고 전했다.
이어 "아스널은 첼시가 선수단을 줄여야 한다는 부분을 잘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첼시는 이번 시즌 이적시장을 통해 폭풍 영입을 했는데 FFP 규정을 준수하기 위해서는 기존 자원을 처분해야 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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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아스널이 첼시의 선수를 눈독 들인다.
영국 매체 ‘미러’는 29일 “아스널은 조르지뉴의 상황을 반복할 수 있다”며 “은골로 캉테 영입을 노릴 예정이다”고 전했다.
이어 “아스널은 첼시가 선수단을 줄여야 한다는 부분을 잘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첼시는 이번 시즌 이적시장을 통해 막대한 자금을 투자했다. 토드 보엘리 구단주 체제로 전환 이후 슈퍼스타 영입 등 전력 강화에 열을 올렸다.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 라힘 스털링 등으로 시작을 끊었고 미하일로 무드리크, 엔조 페르난데스 등을 영입하면서 총 6억 파운드(약 9295억)를 지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 인해 첼시는 재정적 페어 플레이(Financial Fair Play) 규정에 발목이 잡히는 분위기다.
유럽축구연맹(UEFA)은 FFP 규정을 적용, 시행 중이다. 무분별한 인플레이션을 막기 위함으로 팀의 수입만큼만 지출하게 강제하는 것이다.
첼시는 이번 시즌 이적시장을 통해 폭풍 영입을 했는데 FFP 규정을 준수하기 위해서는 기존 자원을 처분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캉테와 계약 연장을 위해 차린 협상 테이블 분위기가 좋지 않다. 고액 주급에 발목이 잡히는 기류다.
캉테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첼시와 계약이 만료되면서 바르셀로나의 관심을 받는 중이다.
아스널도 캉테 영입에 관심을 보이는 중이다. 지난 1월 조르지뉴를 품었는데 또 첼시 선수를 빼 올지 관심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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