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의 날 쉬나요?" 질문에 꾸짖음 받은 신입사원

신익규 기자 2023. 4. 29. 13: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근로자의 날의 휴무 여부를 물어봤다가 상사에게 꾸짖음을 당했다는 사연이 화제다.

29일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에 '근로자의 날 쉬냐고 물어봤는데 생각 좀 하고 말하래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이에 사수는 "사장님, 우리 근로자의 날에 쉬냐고 묻는대요"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휴무 여부만 알려주면 되지, 굳이 지적을 하는 이유를 모르겠다" "근로자의 날은 법적으로 쉬는 날이다. 근무 시 별도의 수당을 줘야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근로자의 날의 휴무 여부를 물어봤다가 상사에게 꾸짖음을 당했다는 사연이 화제다.

29일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에 '근로자의 날 쉬냐고 물어봤는데 생각 좀 하고 말하래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신입사원인 작성자 A씨는 "달력은 빨간 날이 아니고, 누구는 법정 공휴일이라고 하고, 우리는 공무원도 아니고"라며 사수에게 물었다고 말했다.

이에 사수는 "사장님, 우리 근로자의 날에 쉬냐고 묻는대요"라고 전했다.

이를 들은 사장은 "A씨는 생각을 좀 하고 말하는 습관을 들여야겠다"라고 지적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안 쉰다는 말인 것 같은데,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라는 건가요"라고 한탄했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휴무 여부만 알려주면 되지, 굳이 지적을 하는 이유를 모르겠다" "근로자의 날은 법적으로 쉬는 날이다. 근무 시 별도의 수당을 줘야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