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환자 10명 중 3명 "4주 이상 후유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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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환자 10명 가운데 3명이 4주 이상 후유증을 겪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질병관리청이 국민건강영양조사를 토대로 코로나19 후유증 현황을 살펴봤더니 천4백여 명 가운데 29.6%에 해당하는 425명이 4주 이상 지속한 후유증을 겪었다고 답변했습니다.
또, 후유증을 겪었다는 비율은 여성에서 36.3%로, 21.8%를 기록한 남성보다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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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환자 10명 가운데 3명이 4주 이상 후유증을 겪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질병관리청이 국민건강영양조사를 토대로 코로나19 후유증 현황을 살펴봤더니 천4백여 명 가운데 29.6%에 해당하는 425명이 4주 이상 지속한 후유증을 겪었다고 답변했습니다.
또, 후유증을 겪었다는 비율은 여성에서 36.3%로, 21.8%를 기록한 남성보다 많았습니다.
많이 겪은 증상을 물었더니 기침, 가래와 피로감, 인후통 순이었습니다.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사람의 후유증 경험률이 접종자보다 18%p 높았고 후유증으로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았다는 응답률도 백신 접종을 하지 않은 사람이 25%p 더 높았습니다.
YTN 장아영 (j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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