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의 네이마르 영입! 애가 탄다...‘카타르 자본 인수는 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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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애가 탄다.
영국 매체 '더 선'은 29일 "맨유는 카타르 자본이 인수를 한다면 네이마르 영입을 위한 놀라운 움직임을 보일 것이다"고 전했다.
맨유 인수에 적극적으로 관심을 보이는 인물은 카타르 은행 QIB의 회장인 셰이크 쟈심이다.
맨유는 카타르 자본이 인수하게 되면 엄청난 자본을 등에 업을 수 있는데 이에 맞게 보강을 위해 움직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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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애가 탄다.
영국 매체 ‘더 선’은 29일 “맨유는 카타르 자본이 인수를 한다면 네이마르 영입을 위한 놀라운 움직임을 보일 것이다”고 전했다.
맨유는 2005년 미국 자본인 글레이저 가문에 의해 인수됐다. 꾸준하게 성과를 내면서 순항했지만, 알렉스 퍼거슨 경과 함께한 영광의 시대 이후 질타를 받는 중이다.
잦은 감독 교체에도 기대 이하의 퍼포먼스를 보이면서 글레이저 가문 퇴진 목소리가 이어지는 중이다.
이해할 수 없는 이적시장 성과와 최악의 성적에 팬들은 분노를 삭히지 못했고, ‘글레이저 아웃’을 외치는 집결 시위를 이어가기도 했다.
결국, 맨유의 소유주 글레이저 가문은 지난 11월 매각을 발표했고, 인수를 희망하는 측에서 의지를 불태우는 중이다.
맨유 인수에 적극적으로 관심을 보이는 인물은 카타르 은행 QIB의 회장인 셰이크 쟈심이다.
쟈심은 맨유의 팬으로 알려졌으며 카타르 전 총리의 아들이기도 하다. 자국 내에서도 입지가 탄탄한 것으로 알려졌다.
쟈심은 오일 머니의 위대함을 앞세워 맨유를 반드시 인수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불태우는 중이다.
맨유는 카타르 자본이 인수하게 되면 엄청난 자본을 등에 업을 수 있는데 이에 맞게 보강을 위해 움직일 계획이다. 타깃은 네이마르다.
파리 생제르망은 지난 2017년 2000억이 넘는 거액을 들여 네이마르를 영입했다. 이유는 분명했다. 전력 상승과 함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정복하겠다는 의지가 강했다.
하지만, 네이마르가 잦은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하면서 큰 효과를 보지 못했다.
네이마르는 PSG 합류 이후 부상으로 인해 45.3%의 경기를 놓쳤다. 이번 시즌도 오른쪽 발목 염좌가 발견됐고 수술대에 올라 시즌 아웃을 판명받았다.
이로 인해 PSG가 연봉 등 막대한 지출을 줄이기 위해 네이마르와 결별할 수도 있다는 가능성이 흘러나오는 상황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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