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만8천t급 크루즈 속초항 입항…올해 들어 두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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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항에 올해 들어 두 번째 크루즈가 입항했다.
29일 강원도와 속초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관광객과 승무원 등 629명을 태운 미국 국적의 2만8천급 크루즈 실버위스퍼호가 속초항에 입항했다.
실버위스퍼호가 입항한 이날 속초항국제크루즈터미널에서는 강원도와 속초시, 강원도관광재단이 마련한 환영 행사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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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연합뉴스) 이종건 기자 = 속초항에 올해 들어 두 번째 크루즈가 입항했다.
29일 강원도와 속초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관광객과 승무원 등 629명을 태운 미국 국적의 2만8천급 크루즈 실버위스퍼호가 속초항에 입항했다.
지난달 13일에는 코로나19 이후 국내 처음으로 독일 선적의 2만9천t급 크루즈인 아마데아호가 속초항에 입항했다.
실버위스퍼호 관광객은 속초관광수산시장과 설악산, 양양 낙산사, 고성 DMZ박물관 등을 둘러본 뒤 오후 7시 다음 기항지인 일본 아키타항으로 향할 예정이다.
실버위스퍼호가 입항한 이날 속초항국제크루즈터미널에서는 강원도와 속초시, 강원도관광재단이 마련한 환영 행사가 열렸다.
또한 지역특산품과 체험 부스로 구성된 팝업스토어도 운영돼 입국한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올 한해 속초항에는 6회 크루즈가 입항한다.
지난 달 입항한 아마데아호와 이날 두 번째로 들어온 실버위스퍼호에 이어 오는 6월에는 속초항을 모항으로 하는 11만t급의 코스타세레나호가 3차례 운항할 예정이다.
10월에는 8만2천t급의 웨스터담호가 1회 입항할 예정이다.
mom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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