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식]경남교육청, 양성평등 문화 확산 성인지 아카데미 등

[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교직원, 학부모, 성교육·성인지교육 외부 강사를 대상으로 양성평등 의식을 높이고자 제7차 성인지 아카데미를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성인지 아카데미는 김정화 부산여성영화제집행위원장을 초빙해 ‘에코 페미니즘과 호모 사피엔스의 미래’라는 주제로 교육했다.

현장에는 교직원과 외부 강사 100여 명이 참여하고 동시에 ‘경남교육’ 유튜브 채널에서 원격교육도 진행했다.

경남교육청은 학교에서 양성평등교육을 체계적으로 진행하고 교직원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2021년 1~2차, 2022년 3~6차 성인지 아카데미를 했다.

이번 교육에 이어 올해 8~10차 성인지 아카데미를 진행해 교직원의 성인식을 개선하고자 노력할 계획이다.

◇동창원농협, 창원과학고등학교에 장학금 300만원 전달

동창원농협은 동창원농협 본점 3층 대회의실에서 황성보 농협중앙회 이사(동창원농협 조합장)와 조용국 창원과학고등학교 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원과학고등학교 장학금 300만원 전달식’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동창원농협은 매년 창원과학고등학교와 조합원 자녀, 창원 관내 학교에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한편, 동창원농협은 조합원 자녀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인재육성에 많은 지원과 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