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L 4강팀 에이스의 변신, "즐라탄이 노래 듣고 웃더라(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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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파엘 레앙(23)이 래퍼로 변신했다.
1999년생의 윙포워드 레앙은 최근 빼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다.
레앙은 쉴 때는 Way 45라는 활동명을 가진 래퍼로 변신한다.
레앙은 그의 소속팀인 밀란 동료들에게 새 앨범을 들려줬지만 동료들의 반응이 모두 긍정적이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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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하파엘 레앙(23)이 래퍼로 변신했다.
1999년생의 윙포워드 레앙은 최근 빼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직전 시즌에는 AC 밀란의 리그 우승에 기여했고, 이번 시즌에는 팀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에 올려놓은 상태다.
레앙은 쉴 때는 Way 45라는 활동명을 가진 래퍼로 변신한다. 이미 지난 2021년 데뷔 앨범 'Beginning'을 발표한 그는 최근 'My Life In Each Verse'라는 이름의 두 번째 앨범을 발표했다.
이후 레앙은 29일 음악 매체 Rolling Stone UK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전부터 항상 음악을 하고 싶었다. 낯가림이 심한 나를 표현할 수 있게 해주기 때문이다. 나는 수줍음이 많고 항상 내 감정과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다. 하지만 음악을 통해 나는 그것을 할 수 있고 그것은 나에게 마치 다른 세상과 같다"라며 운을 뗐다.
하지만 그에게 No.1은 축구다. 레앙은 "축구과 음악 중 하나만 선택해야 한다면? 물론 축구다! 축구는 내게 많은 것을 주었고 나는 그것을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레앙은 그의 소속팀인 밀란 동료들에게 새 앨범을 들려줬지만 동료들의 반응이 모두 긍정적이지는(?) 않았다.
레앙은 "동료들은 내 앨범을 들었다! 일부는 비웃었고 다른 일부는 더 응원해줬다(웃음). 특히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웃었다(웃음)! 그는 그것을 비웃고 대신 더 축구에 집중하라고 말했다. 하지만 나머지 사람들은 계속해서 지금처럼 하라고 말해줬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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