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현, PGA 멕시코오픈 2R 32위…선두와 9타 차

박대로 기자 2023. 4. 29.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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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현(25)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멕시코오픈 둘째 날 순위를 끌어올렸지만 선두권과는 격차가 있는 상황이다.

김성현은 29일(한국시간) 멕시코 바야르타 비단타 바야르타(파71)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2언더파를 쳐 중간 합계 4언더파 138타로 공동 32위에 올랐다.

지난해 이 대회 준우승자 피나우는 이날 7타를 줄이며 중간 합계 13언더파를 적어내 단독 선두로 뛰어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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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김성현, 파5 6번홀 이글 잡았지만 보기 3개
안병훈·노승열 공동 45위…1위 토니 피나우

[폰테베드라비치=AP/뉴시스] 김성현이 8일(현지시간) 미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비치의 TPC 소그래스 스타디움 코스에서 열리는 미국 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을 앞두고 연습 라운딩을 하고 있다. 2023.03.09.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김성현(25)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멕시코오픈 둘째 날 순위를 끌어올렸지만 선두권과는 격차가 있는 상황이다.

김성현은 29일(한국시간) 멕시코 바야르타 비단타 바야르타(파71)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2언더파를 쳐 중간 합계 4언더파 138타로 공동 32위에 올랐다.

전날 공동 50위였던 김성현은 이날 파5 6번홀에서 이글을 잡아내고 버디도 3개 기록했다. 그러나 보기를 3개 범했다.

선두는 토니 피나우(미국)다. 지난해 이 대회 준우승자 피나우는 이날 7타를 줄이며 중간 합계 13언더파를 적어내 단독 선두로 뛰어올랐다. 이 대회 디펜딩 챔피언인 세계 1위 욘 람(스페인)은 7언더파로 공동 12위다.

안병훈과 노승열은 3언더파로 공동 45위에 이름을 올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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