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군, 타이완 겨냥 군사압박 계속…타이완 해협 중간선 또 침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타이완을 겨냥한 중국군의 군사적 압박이 '타이완 포위훈련' 이후에도 연일 이어지고 있습니다.
타이완 자유시보는 오늘 타이완 국방부 발표를 인용해 어제 오전 6시부터 오늘 오전 6시까지 타이완 주변 공역과 해역에서 인민해방군 소속 군용기 17대와 군함 8척을 각각 포착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타이완 국방부는 탐지된 인민해방군 군용기 17대 가운데 13대는 타이완 해협 중간선을 침범하거나 타이완 방공식별구역(ADIZ)에 진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타이완을 겨냥한 중국군의 군사적 압박이 '타이완 포위훈련' 이후에도 연일 이어지고 있습니다.
타이완 자유시보는 오늘 타이완 국방부 발표를 인용해 어제 오전 6시부터 오늘 오전 6시까지 타이완 주변 공역과 해역에서 인민해방군 소속 군용기 17대와 군함 8척을 각각 포착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타이완 국방부는 탐지된 인민해방군 군용기 17대 가운데 13대는 타이완 해협 중간선을 침범하거나 타이완 방공식별구역(ADIZ)에 진입했다고 밝혔습니다.
타이완군은 즉각 전투기를 출격시키고 기체 추적을 위한 방공 미사일 시스템을 가동했다고 밝혔습니다.
타이완 해협 중간선은 1954년 미국과 타이완의 상호방위조약 체결 이후 1955년 미 공군 장군인 벤저민 데이비스가 중국과 타이완의 군사적 충돌을 막기 위해 선언한 비공식 경계선입니다.
[사진 출처 : 대만국방부 제공]
이하경 기자 (truth2004@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윤 대통령 “워싱턴선언 불가피…정권 관계없이 유지”
- 북 김여정, 워싱턴선언에 한미정상 원색 비난 “늙은이·못난 인간”
- 러 미사일 공습, 20명 넘게 사망…우크라 “반격 준비 마쳐”
- 꺾이지 않는 미국 근원물가…‘은행위기’ 불씨 여전에도 “연준, 금리 올릴 것”
- 열차에 매달려 출근해 봤니? ‘인구 폭발’ 이 나라 [세계엔]
- 미국은 어쩌다 부도 위기…그럼 우리나라는? [주말엔]
- [주말엔] 업체 잘못으로 ‘근무지 이탈’ 수백일 복무 연장…“구제방법 없어”
- 난민이 시장도…독일이 이방인을 받아들이는 법 [창+]
- “구리 8백만·서울 천만 원 이상”…‘앱’으로 공인중개사 섭외했다
- 기시다 日 총리, 5월 초 방한 조율 중…셔틀외교 복원 수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