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비상' 모드리치, 햄스트링 부상→국왕컵 결승+챔스 4강 1차전 '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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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이다.
그러고 나서 스페인 '렐레보'는 "모드리치는 주중 경기에서 햄스트링 부상 이후 경과가 좋지 않았으며 불편함이 증가했다. 알메리아(30일), 레알 소시에다드(5월 3일)와의 경기에서 나설 수 없으며 오사수나(5월 7일)와의 코파 델 레이 결승전, 맨체스터 시티(5월 10일)와의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 참석 여부도 공중에 떠 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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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비상이다. 루카 모드리치의 몸상태가 심상치 않다.
레알 마드리드는 28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모드리치는 메디컬 테스트 결과, 왼쪽 햄스트링 부상 진단을 받았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그러고 나서 스페인 '렐레보'는 "모드리치는 주중 경기에서 햄스트링 부상 이후 경과가 좋지 않았으며 불편함이 증가했다. 알메리아(30일), 레알 소시에다드(5월 3일)와의 경기에서 나설 수 없으며 오사수나(5월 7일)와의 코파 델 레이 결승전, 맨체스터 시티(5월 10일)와의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 참석 여부도 공중에 떠 있다"라고 설명했다.
매체는 계속해서 "모드리치는 가능한 한 빨리 회복하길 원하며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하고자 한다. 다만 주의가 필요하다. 무리하다가는 부상 재발로 인해 출전하지 못할 수도 있다"라고 덧붙였다.
모드리치는 주중 지로나(2-4 패배)와의 라리가 31라운드에서 선발 출전했고 토니 크로스, 페데리코 발베르데와 중원을 구성했다. 그러다 후반 18분에 교체 아웃됐다. 이후 모드리치가 벤치에서 햄스트링 부위에 아이싱을 하고 있어 우려를 낳았다.
MRI 결과, 좋지 못한 결과가 나왔다. 햄스트링에 문제가 생기면서 결장이 불가피해졌다. 문제는 회복 기간인데 자칫하면 코파 델 레이 결승전,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에도 못 나설 수 있다.
모드리치는 올 시즌 레알 중원 핵심이었다. 공식전 44경기를 소화했으며 6골 6도움을 기록했다. 혹여나 모드리치의 회복세가 더디다면 레알에 매우 치명적일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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