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민주, 이재명 방탄 위해 5월 임시회 소집‥종착역은 공멸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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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이 5월 1일 임시회 소집을 요구한 것을 두고, 국민의힘이 "이재명의 방탄기차가 멈출 줄 모르고 달리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장동혁 원내대변인은 이어 "이재명 대표가 떳떳하게 법원에 출석해서 영장실질심사를 받아야 한다는 당내 목소리도 많이 있다"면서 "더불어민주당은 이쯤에서 방탄기차를 멈춰 세우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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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이 5월 1일 임시회 소집을 요구한 것을 두고, 국민의힘이 "이재명의 방탄기차가 멈출 줄 모르고 달리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국민의힘 장동혁 원내대변인은 오늘 서면 논평을 통해 "5월 1일부터 시작되는 임시회가 30일까지 계속 열린다면, 국회는 작년 8월 16일부터 쉬지 않고 288일을 달리는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장 원내대변인은 이어 "전세 사기 대책 관련 법안 때문에 임시회를 열 필요가 있다 하더라도, 상임위 통과까지 감안하면 하루 이틀 여유는 충분히 둘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도대체 무엇이 두려운 것이냐, 이제 '돈 봉투 쩐당대회'로 방탄기차에 올라탈 의원들이 더 많아져서 방탄기차가 더욱 필요하게 된 것이냐"고 비판했습니다.
장동혁 원내대변인은 이어 "이재명 대표가 떳떳하게 법원에 출석해서 영장실질심사를 받아야 한다는 당내 목소리도 많이 있다"면서 "더불어민주당은 이쯤에서 방탄기차를 멈춰 세우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또, "당 대표가 방탄기차에 올라타 있는 한, 더불어민주당은 '돈 봉투 쩐당대회' 관련자들을 어쩌지 못하고 결국 함께 썩어들어갈 것"이라면서 "방탄기차의 종착역은 더불어 망하는 공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조희원 기자(joy1@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478962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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