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예상 못했는데…" 이은지, 백상 女예능상 수상 소감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개그우먼 이은지가 제59회 백상예술대상 TV 부문 여자 예능상 수상 소감을 밝혔다.

쟁쟁한 후보들 가운데에서 영예의 수상자가 된 이은지는 29일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정말 예상하지 못했는데 수상하게 되어서 너무나도 감사드린다.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하루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은지는 "항상 응원해주시는 많은 분들 덕분에, 또 저와 함께 촬영했던 예능인들 덕분에 이토록 큰 상을 받을 수 있던 것 같다. 앞으로도 열심히 하는 이은지가 되겠다"는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은지는 지난 2014년 tvN '코미디 빅리그'를 통해 데뷔, 숨은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개그우먼으로서 입지를 다져왔다. 이후 공개 코미디와 리얼 버라이어티를 비롯한 각종 예능 프로그램 등 방송가를 섭렵하며 에너지 넘치는 웃음을 전해 왔다.

[사진 = 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