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토' 세븐틴, '가정의 달' 특집 출격…도레미 팀 대항전 승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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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세븐틴이 오늘(29일) 저녁 tvN '놀라운 토요일'에 출격한다.
세븐틴의 에스쿱스, 도겸, 민규, 디에잇, 승관, 버논, 디노가 출연해 남다른승부욕고 받쓰 실력을 뽐낼 전망이다.
에스쿱스가 수줍은 척, 귀여운 척을 한다는 폭로, 민규가 '놀토'에서 외모 말고는 실적이 별로 없었다는 주장, 받아쓰기 에이스 승관이 자신의 실력을 자만하다 치명적인 구멍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의견까지, 서로를 향한 직언을 서슴지 않고 쏟아내 폭소를 자아낼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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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9일) 오후 7시 30분에 방송될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서는 ‘놀토’의 찐가족 세븐틴과 함께 하는 ‘가정의 달’ 특집이 펼쳐진다.
화려한 퍼포먼스와 함께 등장한 세븐틴은 시작부터 촌철살인 입담을 뽐내 웃음을 안긴다. 에스쿱스가 수줍은 척, 귀여운 척을 한다는 폭로, 민규가 ‘놀토’에서 외모 말고는 실적이 별로 없었다는 주장, 받아쓰기 에이스 승관이 자신의 실력을 자만하다 치명적인 구멍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의견까지, 서로를 향한 직언을 서슴지 않고 쏟아내 폭소를 자아낼 예정.
뜨겁게 달아오른 분위기, 이날 받쓰는 팀 대항으로 진행된다. 세븐틴과 도레미들이 각각 팀을 이뤄 대결을 벌이는 것. 받쓰 내용이 상대방에게 유출되지 않도록 설치된 고성능 방음벽을 사이에 두고 역대급 고난도의 노래가 출제, 긴장감을 끌어올린다. 힌트를 결정짓기 위한 팀전 미니게임, 현장을 아비규환에 빠뜨린 랜덤 보너스 힌트도 예고돼 멤버들의 승부욕을 자극한다.
도레미들은 그간 특집에 강한 모습을 보인 김동현을 중심으로 받쓰 내공을 마음껏 드러낸다. 이에 질세라 세븐틴 역시 ‘놀토’ 가족답게 실력 발휘에 나선다. 받쓰 판을 꽉 채운 에스쿱스, 미모 못지않은 활약을 다짐한 민규, 받쓰에 진심인 버논 등이 셰프 자리를 노리며 고군분투를 이어간다. 뿐만 아니라 조곤조곤한 말투로 팩트 폭격을 날리는 디에잇, 개인기 성대모사로 박수를 받은 디노의 예능감도 흥미진진함을 더했다는 전언이다.
이 밖에 이날 간식 게임으로는 ‘초성 퀴즈’ 라면 편과 ‘가사 네모 퀴즈’가 나온다. 우스꽝 점수는 물론, 특별 선물들도 대거 준비됐다는 소식에 오답 파티와 주워 먹기가 극에 달한다. 또한 ‘안무 위키’ 키와 ‘K팝 천재’ 승관이 보여준 한 치의 오차도 없는 완벽한 무대, 도겸의 카리스마 폭발 퍼포먼스도 계속됐다고 해 기대감을 드높인다.
tvN 주말 버라이어티 ‘놀라운 토요일’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30분에 방송한다.
김보영 (kby584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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