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경기 무패' 김포와 '선두' 김천의 '양김 더비' 개봉박두... 이기는 팀이 '단독 선두' 올라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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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FC와 김천 상무의 선두 대결은 양김 더비로 펼쳐질 예정이다.
김천이야 원래 강팀이라 쳐도 김포 FC의 이번 시즌 활약은 놀랍기만 하다.
고정운 감독이 이끄는 김포가 30일 오후 1시 30분 김천 종합운동장에서 김천 상무를 만나 하나원큐 K리그2(2부) 2023 10라운드 경기를 펼친다.
김포는 이번 경기에서도 김천과의 대결에서 승리함으로써 K리그2 1위를 노린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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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김포 FC와 김천 상무의 선두 대결은 양김 더비로 펼쳐질 예정이다.
김천이야 원래 강팀이라 쳐도 김포 FC의 이번 시즌 활약은 놀랍기만 하다. 9경기 무패를 달리며 선두 김천과 승점 동률을 기록하고 있기 때문이다. 김포는 5승 3무 무패, 김천은 6승 2패, 두 팀의 승점은 18로 같지만, 김포는 FA컵 포함 아직 패배가 없다.
고정운 감독이 이끄는 김포가 30일 오후 1시 30분 김천 종합운동장에서 김천 상무를 만나 하나원큐 K리그2(2부) 2023 10라운드 경기를 펼친다.
김포와 김천은 '1위'를 놓고 진검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김포는 시즌 초반 8경기 무패를 기록하며 모든 경기에서 승점을 쌓았다.
특히, 김포는 지난 9라운드에서 2-1로 FC 안양까지 잠재웠다. 김포와 안양은 한 골씩 주고 받으며 팽팽한 경기 양상을 이어나갔지만, 후반 추가시간 김태한 선수의 극적 헤딩골로 김포는 승점 3을 챙겼으며 리그 2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김포는 이번 경기에서도 김천과의 대결에서 승리함으로써 K리그2 1위를 노린다는 계획이다.
김포의 키플레이어는 주닝요이다. 주닝요는 현재까지 득점을 기록하지 못했지만, 그라운드에서 공 운반 능력이 뛰어나며 특유의 축구 센스로 공격전개의 윤활유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또한,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수비 가담까지 뛰어나 김포 FC 무패 행진을 견인하고 있다.
이번 김천과의 경기에도 종횡무진 활약하며 김천의 골문을 노릴 예정이다.
고정운 감독은 "안양과의 경기를 통해서 팀 분위기가 많이 좋아졌고 팀으로서 조금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될 수 있었다. 김천전 역시 한 수 배우겠다는 마음으로 잘 준비해서 좋은 경기 펼치도록 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글=임기환 기자(lkh3234@soccerbest11.co.kr)
사진=김포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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