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 6일 '오렌지 팬 데이 시즌3' 실시…채은성 피규어 첫 선

경기 전 채은성 1000안타, 100홈런 시상식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 한화 이글스는 오는 6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KT 위즈와의 경기에서 '오렌지 팬 데이 시즌3' 행사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한동안 열리지 못했던 이 행사는 올 시즌부터 재개한다.

이날 한화 구단은 다양한 피규어를 제작하는 아트토이 브랜드 쿨라보(COOLABO)와 협업을 통해 제작한 채은성 피규어를 선보인다.

또 이날 1루 익사이팅존 좌석을 '패키지 존'으로 설정, 좌석 구매 시 채은성의 피규어와 포토카드를 증정한다.

시즌 멤버십 가입자 중 선착순 100명은 굿즈만 별도로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다.

아울러 이날 경기 전 장외무대에서는 채은성의 사인회가 진행된다. 구단 앱 '이글콕'으로 신청한 선착순 100명에 한해 진행된다. 신청은 다음달 1일 오후 3시부터 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일반 관중들을 위한 응원 깃발 5000개를 중앙 출입구에서 배포한다.

경기 전 그라운드에서는 채은성의 1000안타와 100홈런 달성 공식 시상식도 열릴 예정이다.

한편 이날 시구는 유튜버 리리코가, 시타는 개그맨 송재인이 나선다.

한화 관계자는 "앞으로도 팬들을 위해 매달 첫 토요일 홈 경기에서 오렌지 팬 데이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ggod6112@news1.kr

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