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정규 1집, 선주문량 138만장…전작 2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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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4세대 간판 걸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의 새 앨범 선주문량이 138만 장을 돌파했다.
29일 앨범 유통사 와이지 플러스(YG PLUS)에 따르면, 르세라핌의 정규 1집 '언포기븐(UNFORGIVEN)'의 선주문량이 전날 기준 138만 장으로 집계됐다.
특히 르세라핌의 이번 정규 1집 선주문량은 총 선주문량 62만 장을 기록한 전작인 미니 2집 '안티프래자일(ANTIFRAGILE)' 대비 2배 이상 높은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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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K팝 4세대 간판 걸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의 새 앨범 선주문량이 138만 장을 돌파했다.
29일 앨범 유통사 와이지 플러스(YG PLUS)에 따르면, 르세라핌의 정규 1집 '언포기븐(UNFORGIVEN)'의 선주문량이 전날 기준 138만 장으로 집계됐다.
이는 역대 K-팝 걸그룹의 앨범 선주문량 중 최상위권에 속하는 성적이다. 그간 블랙핑크 정규 2집 '본 핑크' 200만장, 트와이스 미니 12집 '레디 투 비' 170만장, 에스파 미니 2집 '걸스' 161만장 등의 기록이 나왔다.
특히 르세라핌의 이번 정규 1집 선주문량은 총 선주문량 62만 장을 기록한 전작인 미니 2집 '안티프래자일(ANTIFRAGILE)' 대비 2배 이상 높은 수치다.
르세라핌의 '커리어 하이'는 일찌감치 예상됐다. 정규 1집 예약 판매 일주일 만에 선주문량 103만 장을 달성했다. 이번 성과는 올 3월 써클차트(구 가온차트) 기준 100만 장 이상의 판매량을 세운 '안티프래자일'에 이어 2연속 밀리언셀러 탄생의 청신호를 켰다.
소속사 쏘스뮤직은 "선주문량의 추세를 볼 때 르세라핌의 두 번째 밀리언셀러 달성 시점은 전작보다 훨씬 앞당겨질 전망이며, 초동(발매일 기준 일주일간의 판매량) 기록에도 관심이 집중된다"고 전했다.
르세라핌은 오는 5월1일 '언포기븐'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음반은 다음 날인 2일 발매된다. 타인의 평가에 개의치 않고 르세라핌만의 길을 개척하겠다는 각오를 담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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