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준♥' 박신혜, 子 출산 후 첫 공식석상..한결같은 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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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신혜가 득남 후 첫 공식석상에 올라 변함없는 미모를 자랑했다.
박신혜는 지난 28일 개최된 제59회 백상예술대상에 배우 박형식과 함께 시상자로 무대에 올랐다.
이날 박신혜는 지난해 아들을 출산한 후 첫 공식석상에 올라 환한 미소를 지었다.
박형식은 "박신혜와 드라마 '상속자들' 이후 10년 만에 다시 만나게 됐다"고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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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혜는 지난 28일 개최된 제59회 백상예술대상에 배우 박형식과 함께 시상자로 무대에 올랐다.
이날 박신혜는 지난해 아들을 출산한 후 첫 공식석상에 올라 환한 미소를 지었다. 블랙 드레스를 입고 특유의 우아하고,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에 박신혜는 "10년이 흘러도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작품을 하는 건 큰 행운"이라며 "'닥터 슬럼프'도 10년 후까지 기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닥터 슬럼프'는 인생 상승 곡선만을 달리다 브레이크 제대로 걸린 여정우(박형식 분)와 남하늘(박신혜 분)의 망한 인생 심폐 소생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박형식과 박신혜가 10년 만에 재회한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박신혜는 지난 2021년 배우 최태준과 결혼해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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