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고교학점제 현장지원단 운영…교원 27명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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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은 고교학점제가 전면 도입되는 2025년을 대비해 '고교학점제 현장지원단'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현장지원단은 고교학점제 업무 경험이 풍부한 연구·준비학교 업무 담당자, 교사연구회 소속 등 27명으로 꾸렸다.
충북형 고교학점제 추진 성과와 진단, 연구학교 운영 사례 등을 공유하며 현장지원단의 역할을 숙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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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연구·준비학교 교육활동 지원, 교수학습 자료 개발 등
[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고교학점제가 전면 도입되는 2025년을 대비해 '고교학점제 현장지원단’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현장지원단은 고교학점제 업무 경험이 풍부한 연구·준비학교 업무 담당자, 교사연구회 소속 등 27명으로 꾸렸다.
이들은 28~29일 오송 한 호텔에서 워크숍을 하고 위촉장을 받았다.
충북형 고교학점제 추진 성과와 진단, 연구학교 운영 사례 등을 공유하며 현장지원단의 역할을 숙의했다.
역량 강화, 자료개발, 네트워크로 나눠 학교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고교학점제 연구·준비학교 교육활동 지원과 교수학습 자료 개발 등을 핵심 지원 사항으로 선정했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도내 일반고를 연구·선도학교로 지정, 교육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현장지원단은 고교학점제 연구·준비학교 운영 과제를 중심으로 ▲학교 현장 요구 분석·진단 ▲우수사례 확산, 컨설팅 ▲제도 개선 과제 발굴, 자료개발에 참여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고교학점제 단계적 도입에 맞춰 현장지원단의 지원 체계를 공고히 하고 충북형 고교학점제가 조기 안착하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po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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