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진이네’ 최고 매출 달성, 사장 이서진 ‘함박 보조개 미소’

하경헌 기자 2023. 4. 29.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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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예능 ‘서진이네’ 28일 방송 주요장면. 사진 tvN 방송화면 캡쳐



‘서진이네’가 창업 이후 최고 매출 달성에 성공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tvN ‘서진이네’ 10회는 시청률이 수도권 가구 기준 9.6%(이하 닐슨코리아 케이블, IPTV, 위성 통합 유료플랫폼 기준), 2049 시청률은 수도권 4.1%, 전국 3.7%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멕시코 바칼라르에서 마지막 영업을 하는 ‘서진이네’ 임직원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특히 사장 이서진은 목표 매출인 1만2000페소를 넘겨 활짝 핀 보조개 미소를 보였다.

앞서 ‘서진이네’는 최대 매출 1만2000페소를 위해 엄청난 양의 재료를 준비했지만, 생각보다 저조한 손님들의 방문으로 위기에 봉착했다. 그러던 중 단비 같은 6인 단체손님의 방문을 시작으로 손님들이 꼬리를 물고 입장해 직원들이 바쁘게 움직였다.

박서준은 정유미를 돕기 위해 나섰고, 자투리 시간에도 냉장고에 물을 채우고 불고기 양념에 고기를 재우는 등 열일했다.

목표 매출을 달성하지 못하면 집에 못 갈 수도 있는 만큼 한산한 홀에 초조해진 인턴 최우식은 직접 계산기를 두드렸다. 오픈 4시간 만에 첫 만석을 기록하고 덮밥 주문이 세 개나 들어오자 이서진은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목표 매출까지 단돈 80페소를 남긴 상황에서 최우식은 손님들에게 라스트 오더를 알리며 추가 주문을 이끌었고, 결국 150페소의 제육김밥 포장 주문이 들어와 목표치를 넘겼다.

제작진이 매출 목표 달성에 안도하는 반응을 보이자 이서진은 “나 사임하려고 그랬어 진짜로”라고 심경고백을 하기도 해 웃음을 안겼다. ‘서진이네’ 임직원들은 최고 매출을 기념하는 포즈로 사진을 남기며 유쾌한 에너지를 선사했다.

다음 주에는 시청자들이 궁금해하는 것들에 대한 임직원들의 솔직한 답변이 이어진다. 못다 한 이야기와 미방분까지 모두 볼 수 있는 다음 이야기는 다음 달 5일 오후 8시50분 tvN ‘서진이네’에서 공개된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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