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선비 열애사’ 강훈♥ 조혜주, ‘남장 없는 최초 데이트’

2023. 4. 29.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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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월화드라마 '꽃선비 열애사' 강훈과 조혜주가 쌍방 로맨스의 청신호를 켠 '남장 없는 최초 데이트'를 예고, 기대감을 수직 상승시킨다.

무엇보다 '꽃선비 열애사'는 신예은-려운-강훈-정건주를 비롯해 황보름별과 조혜주 등 싱그러운 비주얼과 탄탄한 연기력을 자랑하는 대세 청춘 배우들이 총집합해 신선한 시너지를 이끌고 있다.

 이와 관련 강훈과 조혜주가 변장 없이 그대로 '최초 데이트'를 선보인, 두근거리는 심쿵 현장이 포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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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SBS ‘꽃선비 열애사’

SBS 월화드라마 ‘꽃선비 열애사’ 강훈과 조혜주가 쌍방 로맨스의 청신호를 켠 ‘남장 없는 최초 데이트’를 예고, 기대감을 수직 상승시킨다.
 
‘꽃선비 열애사’는 모든 고정관념을 타파한 하숙집 ‘객주 이화원’ 속 네 명의 꽃 청춘들이 폭정이 난무하는 차별과 억압의 세상을 바꾸기 위해 직접 나서며 펼쳐지는 ‘미스터리 밀착 로맨스’이다.

무엇보다 ‘꽃선비 열애사’는 신예은-려운-강훈-정건주를 비롯해 황보름별과 조혜주 등 싱그러운 비주얼과 탄탄한 연기력을 자랑하는 대세 청춘 배우들이 총집합해 신선한 시너지를 이끌고 있다. 특히 지난 12회에서 윤홍주(조혜주)는 김시열(강훈)을 죽은 정혼자 장현(권도형)의 무덤으로 데리고 가 자신의 과거를 밝혔고, 김시열은 무덤에 술을 따르며 “이제 윤홍주라는 제 이름으로 오롯이 살아보고 싶습니다”라는 윤홍주를 애처롭게 지켜보는 모습으로 귀추를 주목케 했다.
 
이와 관련 강훈과 조혜주가 변장 없이 그대로 ‘최초 데이트’를 선보인, 두근거리는 심쿵 현장이 포착됐다. 극 중 김시열과 윤홍주가 각각 찐 남, 여의 모습으로 첫 외출에 나서는 상황. 김시열은 설렘이 드리운 표정으로 말을 데려와 이화원 앞에서 기다리고, 윤홍주는 남장이 아닌 비단 저고리와 치마를 입은 채 걱정스러운 얼굴을 하고는 밖으로 나간다.
 
김시열은 눈부신 윤홍주의 자태에 반한 듯 흐뭇한 미소를 보이고, 용기를 얻은 윤홍주는 김시열과 말에 올라타 햇살같이 따스한 웃음을 짓는다. 드디어 김시열과 윤홍주가 남, 여의 진짜 모습을 한 채 과감한 외출을 시도하면서, 두 사람의 꽃길이 계속될 수 있을지, ‘홍시 커플’(홍주+시열)의 운명에 궁금증이 모아진다.
 
그런가 하면 강훈과 조혜주는 ‘본모습 등판, 행복한 외출’ 장면을 촬영하며 시청자들이 열광할 수밖에 없는 ‘몽글몽글한 심쿵 모먼트’를 자연스럽게 그려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더욱이 강훈과 조혜주는 ‘홍시 커플’로의 촬영에 있어서 표정 하나, 목소리 톤 하나까지도 꼼꼼하게 체크, 화사함을 최고치로 끌어올리는 열연을 펼치며 ‘설렘 유발자’로 등극했다. 또한 ‘척하면 착’ 맞는 연기 호흡으로 앞으로의 김시열과 윤홍주, ‘홍시 커플’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제작진은 “강훈과 조혜주는 현장에 도착하면 이미 캐릭터로 변신해 있는, 놀라운 배우들이다. 두 사람의 강렬한 몰입 덕분에 장면이 풍성해졌다”라는 극찬과 함께 “김시열과 윤홍주의 아름다운 장면들이 쏟아질, 오는 5월 1일 방송될 13회에 대한 응원과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송미희 기자 tinpa@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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