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중號’ 마지막 국내훈련…U-20 월드컵 명단 내달 5일 발표

조용철 2023. 4. 29.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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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 이하가 격돌하는 2023 국제축구연맹(FIFA) 아르헨티나 U-20 월드컵을 준비중인 '김은중호'가 내달 1일부터 마지막 국내 훈련을 진행한다.

29일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U-20 대표팀이 5월 1∼5일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서 훈련한다고 공개하면서 참가 선수 25명 명단을 발표했다.

훈련을 마친 뒤 내달 5일 오후 U-20 월드컵 최종 엔트리 21명이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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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중 U-20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20세 이하가 격돌하는 2023 국제축구연맹(FIFA) 아르헨티나 U-20 월드컵을 준비중인 ‘김은중호’가 내달 1일부터 마지막 국내 훈련을 진행한다. 우리 대표팀은 최종 엔트리를 확정짓고 5월 7일 아르헨티나로 떠난다.

29일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U-20 대표팀이 5월 1∼5일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서 훈련한다고 공개하면서 참가 선수 25명 명단을 발표했다.

대표팀은 이번 훈련을 통해 아르헨티나로 출국하기 전 마지막으로 선수들의 기량을 점검한다. 훈련을 마친 뒤 내달 5일 오후 U-20 월드컵 최종 엔트리 21명이 발표될 예정이다.

김 감독은 내달 3일 부천FC, 내달 5일 성균관대와의 연습경기를 가지게 된다. 이번 훈련에는 유럽파 3명이 포함됐다.

3월 아시아축구연맹(AFC) U-20 아시안컵에 출전했던 김용학(포르티모넨스)이 이번에도 합류했고, 조진호(페네르바체), 이지한(프라이부르크)은 처음으로 합류했다.

한국은 이번 U-20 월드컵에서 프랑스, 온두라스, 감비아와 조별리그 F조에서 경기를 치른다. 이번 대회는 24개 팀이 출전해 조별리그를 치러 각 조 1·2위 팀과 조 3위 중 상위 4개 팀이 16강에 진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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