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워싱턴선언, 제2의 상호방위조약…핵공유 용어 집착 필요 없어"

방현덕 2023. 4. 29. 11:02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통령실은 "이번 방미의 가장 중요한 성과는 워싱턴 선언"이라며 "이는 제2의 한미상호방위조약"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대통령실 이도운 대변인은 현지시간 28일 보스턴 현지에서 한 브리핑에서 "미국이 개별국가에 확장억제를 약속하고 문서로 천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워싱턴 선언을 '사실상 핵공유'라고 보지 않는다고 한 백악관 반응에 대해 "미국 측 이야기는 핵을 반입하는 '나토식 핵공유' 이야기"라며 "특정 용어에 고집할 필요는 없다"고 언급했습니다.

방현덕 기자 (banghd@yna.co.kr)

#핵공유 #확장억제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