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미 “남은 여생이라도 멀쩡하게 살아야지” 입틀막한 사연은(당나귀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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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가 "남은 여생 입이라도 멀쩡하게 살아야지"라고 선언한다.
4월 30일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김수미를 비롯한 전 출연진들의 '입틀막'을 부른 아찔한 불 마술쇼가 펼쳐진다.
불 마술을 배워 보고 싶다는 뜨거운 열정을 드러내던 김수미는 이은결이 불 마술 트릭을 귀띔해주자 "남은 여생 입이라도 멀쩡하게 살아야지"라며 급 포기했다고 해 모두를 공포와 호기심의 세계로 끌어들인 니키의 불 마술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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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김수미가 “남은 여생 입이라도 멀쩡하게 살아야지”라고 선언한다.
4월 30일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김수미를 비롯한 전 출연진들의 '입틀막'을 부른 아찔한 불 마술쇼가 펼쳐진다.
이날 일루셔니스트 이은결의 영상을 흥미진진하게 보던 김수미는 평소 마술에 관심이 있다며 20년 전 세계적인 마술사 데이비드 카퍼필드가 내한했을 때 함께 식사를 했던 일화를 들려줘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그런 가운데 인기 크리에이터이자 이은결의 후배 마술사 니키가 뜨거운 불을 입 안에 넣고 삼키는 엄청난 퍼포먼스를 선보이자 김수미는 직접 배우고 싶다며 눈빛을 반짝였다.
이에 왠지 자신에게 시킬 것만 같아 불안해진 윤정수는 "제가 아무리 양아들이어도 그런 건 못 합니다"라 선수를 쳐 폭소를 자아냈다는데.
불 마술을 배워 보고 싶다는 뜨거운 열정을 드러내던 김수미는 이은결이 불 마술 트릭을 귀띔해주자 "남은 여생 입이라도 멀쩡하게 살아야지"라며 급 포기했다고 해 모두를 공포와 호기심의 세계로 끌어들인 니키의 불 마술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무려 3.5톤 차량을 동원해 각종 마술 장비들이 있는 120평 창고 정리에 들어간 이은결은 과거 방송에서 가수 김종국이 빈 상자에서 튀어나오는 서프라이즈를 선보였던 매직 박스를 비롯해 각종 신기한 마술 소품들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특히 그 중에는 직원들이 제발 버리자고 애원해도 이은결이 절대 버릴 수 없다며 버틴 애장품도 있다고 해 대체 무엇일지 궁금증을 더한다.
(사진제공= KBS)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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