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경기에서 5실점 철벽 마운드… 토론토, 시애틀 꺾고 파죽의 5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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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블루제이스가 5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토론토는 29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2023 시애틀 매리너스전에서 3-2 승리를 거뒀다.
토론토는 이날 1점씩을 계속 주고 받은 끝에 6회말 알레한드로 커크의 우전안타와 케빈 키어마이어의 몸에 맞는 볼로 2사 1,2루를 만들었고 조지 스프링어가 1타점 중전 적시타를 치면서 팀에 3-2 리드를 가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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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5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토론토는 29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2023 시애틀 매리너스전에서 3-2 승리를 거뒀다. 토론토는 지난 24일 뉴욕 양키스전부터 최근 5연승을 이어갔다. 시즌 17승9패로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3위다.
토론토는 이날 1점씩을 계속 주고 받은 끝에 6회말 알레한드로 커크의 우전안타와 케빈 키어마이어의 몸에 맞는 볼로 2사 1,2루를 만들었고 조지 스프링어가 1타점 중전 적시타를 치면서 팀에 3-2 리드를 가져왔다.
커크는 이날 2회 홈런 포함 3안타 1타점 1득점으로 활약했고 맷 채프먼, 위트 메리필드도 각각 2안타를 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선발투수 알렉 마노아는 5이닝 6피안타(1홈런) 7탈삼진 4볼넷 2실점을 기록했다. 1점차를 지킨 조던 로마노는 시즌 9세이브로 리그 공동 선두가 됐다.
토론토는 최근 5연승을 하는 동안 총 5실점하면서 철벽 마운드를 자랑했다. 케빈 가우스먼, 크리스 배싯, 호세 베리오스, 기쿠치 유세이에 알렉 마노아까지 선발 로테이션이 순항했다. 반대로 타선은 5경기에서 28득점하며 불타올라 팀의 연승 행진을 견인했다.
그럼에도 동부지구 3위를 기록 중이다.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에는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무서운 팀 탬파베이 레이스(22승5패), 볼티모어 오리올스(17승8패), 토론토, 뉴욕 양키스(28일 기준, 15승11패), 보스턴 레드삭스(13승14패)가 순위표에 줄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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