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尹하버드대 연설에 백팩 메고 등장…그곳에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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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28일(현지시간) 미국 보스턴 하버드대 연설에 전·현직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장관이 참석했다.
윤 대통령의 연설에 참석한 이 장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오늘 하버드 캐네디 스쿨에서 대통령 연설과 대담이 있었다"며 "예상하지 못한 분을 그 곳에서 만나게 됐다. 바로 박영선 전 중기부 장관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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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이영 장관, SNS에 朴근황 올려
"중기부 공통점에 묘한 공감대"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28일(현지시간) 미국 보스턴 하버드대 연설에 전·현직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장관이 참석했다.
이영 장관과 더불어민주당 소속 박영선 전 장관이다. 박 전 장관은 올해 초부터 하버드대 케네디스쿨 선임연구원으로 재직 중이다.
윤 대통령의 연설에 참석한 이 장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오늘 하버드 캐네디 스쿨에서 대통령 연설과 대담이 있었다"며 "예상하지 못한 분을 그 곳에서 만나게 됐다. 바로 박영선 전 중기부 장관이었다"고 말했다.
이 장관은 "중기부라는 공통점이 참 묘한 공감대를 형성했다"며 "학업에 정진중이셔서 그런지 참 편한 복장에 백팩을 메고 계셨다. 건강하게 지내시다 오시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박 전 장관은 하버드를 상징하는 'H'가 크게 쓰여진 맨투맨 티셔츠를 입고 있었다.
중소기업청이었던 중기부는 2017년 문재인 정부에서 부처로 격상됐다. 박 전 장관은 2대 중기부 장관이다. 윤석열 정부 첫 중기부 장관인 이 장관과는 여성 수장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mk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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