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둥이 父' 송일국 "12살 민국이, 사춘기 왔다…반항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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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일국이 삼둥이 대한민국만세의 근황을 전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는 스페셜 내레이터로 출연한 송일국의 모습이 그려졌다.
소유진은 "(삼둥이에게) 사춘기가 왔냐"고 물었고, 송일국은 "민국이가 조금 반항하기 시작했다"고 답했다.
송일국은 민국이의 반항 일화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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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일국이 삼둥이 대한민국만세의 근황을 전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는 스페셜 내레이터로 출연한 송일국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송일국은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자신의 세쌍둥이 아들 송대한, 송민국, 송만세와 함께 '슈돌'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이날 그는 "(대한민국만세가) 12살, 초등학교 5학년이 됐다"며 "세 명 다 키가 160㎝가 넘고, 신발은 270㎜를 신는다"고 말했다.
소유진은 "(삼둥이에게) 사춘기가 왔냐"고 물었고, 송일국은 "민국이가 조금 반항하기 시작했다"고 답했다.
이어 "장난 아니다. 그냥 말끝마다 '안 돼요', '안 돼요' 한다"며 "제가 아이들에게 뽀뽀하는 걸 좋아하는데, 이제 안 해준다"고 토로했다.
그는 "그래도 만세는 여전히 뽀뽀를 잘해주는데, 민국이는 1년 전부터 밀어내기 시작했다. 대한이도 최근에는 밀어내더라"고 씁쓸해했다.
송일국은 민국이의 반항 일화도 공개했다. 그는 "한 번은 민국이가 '아빠 흰머리가 많네요' 이러더라. 그래서 제가 '너희가 속 썩여서 그래'라고 했더니 '아! 그래서 할머니가 흰머리가 많구나' 이러더라. 말이 청산유수다"라고 밝혔다.
한편, 송일국은 2008년 판사와 결혼해 2012년 세쌍둥이 대한민국만세를 얻었다. 송일국은 뮤지컬 '맘마미아!'에 출연 중이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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