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시애틀 꺾고 5연승 질주..마노아 5이닝 2실점

[뉴스엔 안형준 기자]

토론토가 5연승을 달렸다.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4월 29일(한국시간) 캐나다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와 경기에서 승리했다.

이날 경기에서 토론토는 3-2 역전승을 거뒀고 5연승을 달렸다.

알렉 마노아(TOR)와 루이스 카스티요(SEA)가 선발 맞대결을 펼친 이날 경기에서 양팀은 팽팽한 승부를 펼쳤다.

먼저 득점한 쪽은 시애틀이었다. 시애틀은 2회초 칼 랄레이의 솔로 홈런으로 선제 득점을 올렸다. 토론토는 2회말 알레한드로 커크의 솔로포로 곧바로 동점을 만들었다.

시애틀은 3회초 랄레이의 적시타로 다시 앞서갔다. 토론토는 3회말 맷 채프먼이 1타점 2루타를 터뜨려 다시 균형을 맞췄다.

토론토는 6회말 조지 스프링어의 적시타로 경기를 뒤집었다.

토론토는 선발 마노아가 5이닝 2실점을 기록했고 팀 마이자가 1이닝 무실점, 이미 가르시아가 1이닝 무실점, 에릭 스완슨이 1이닝 무실점, 조던 로마노가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해 승리했다.

시애틀은 선발 카스티요가 5이닝 2실점을 기록했고 트레버 고트가 1이닝 1실점, 맷 브래쉬가 1이닝 무실점, 펜 머피가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해 패했다.(사진=알렉 마노아)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