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단 교민 구출한 공군 '슈퍼 허큘리스' 수송기 김해기지 복귀

김태희 2023. 4. 29. 10: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프리카 수단 내 우리 교민의 철수 지원을 위해 투입된 공군 수송기 C-130J '슈퍼 허큘리스'가 어제(28일) 김해기지로 무사히 복귀했습니다.

공군 수송기에는 '프라미스(Promise)' 작전에 투입된 임무 요원 20여 명이 함께 탑승했습니다.

공군은 '슈퍼 허큘리스' 수송기와 임무 요원들이 어제 오후 5시 20분쯤 김해기지에 도착해 정상화 공군참모총장과 동료장병, 가족들의 환영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프라미스' 작전에 투입된 공군 수송기 C-130J가 4월 28일 오후 김해기지에 착륙했다.



아프리카 수단 내 우리 교민의 철수 지원을 위해 투입된 공군 수송기 C-130J '슈퍼 허큘리스'가 어제(28일) 김해기지로 무사히 복귀했습니다.

공군 수송기에는 '프라미스(Promise)' 작전에 투입된 임무 요원 20여 명이 함께 탑승했습니다.

공군은 '슈퍼 허큘리스' 수송기와 임무 요원들이 어제 오후 5시 20분쯤 김해기지에 도착해 정상화 공군참모총장과 동료장병, 가족들의 환영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지난 21일 작전 명령을 받은 임무 요원들은 김해기지에서 출발한 뒤, 24시간 동안 11,507km를 비행해 수단 인근 지부티의 미군기지에 도착했습니다.

'프라미스' 작전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복귀한 임무 요원들과 부대 장병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C-130J '슈퍼 허큘리스' 임무요원들은 수단 내 교민들을 포트수단에서 사우디아라비아 제다공항으로 안전하게 이동시키는 임무를 완수했습니다.

[김태희 기자 kim.taehee@mbn.co.kr]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