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윈드, 데뷔 앨범 'ISLAND' 전곡 트랙비디오 공개…이지리스닝 자신감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5세대 신인 보이그룹 더윈드(The Wind)가 꿈과 희망을 노래한다.
더윈드(신재원·김희수·타나톤·최한빈·박하유찬·안찬원·장현준)는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나흘간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비기닝 : 더 윈드 페이지(Beginning : The Wind Page)'의 곡별 트랙비디오 네 편을 순차적으로 공개했다.
트랙비디오는 더윈드의 음악을 조금 더 빠르게 듣고, 귀에 익힐 수 있도록 준비한 1분 분량의 오디오 콘텐츠다. '빛을 담아 너에게 줄게', '아일랜드(ISLAND)', '할 수 있어', '다시 만나' 등 4곡 전곡의 음원을 1분씩 미리 공개한 파격적인 방식에서 더윈드의 음악적인 자신감을 엿볼 수 있다.
먼저 '빛을 담아 너에게 줄게' 트랙비디오는 선공개 뮤직비디오에 나오지 않았던 2절 벌스로 구성해 완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속도감 있는 비트 위 서정적인 선율이 더윈드의 매력적인 보컬과 함께 유려하게 펼쳐진다.
타이틀곡 '아일랜드'의 벅차오르는 감성도 모두의 마음 속 '유스틴(YOUTH+TEEN)'을 건드린다. 희망과 용기를 갖고 '아일랜드'로 향하는 더윈드의 동화 같은 이야기가 듣기 좋은 후렴 멜로디와 어우러져 벌써부터 강한 중독성을 선사한다.
이어 소중한 사람을 떠올리게 하는 '할 수 있어'와 아름다운 풍경이 그려지는 발라드곡 '다시 만나'까지, KZ 작곡가가 장기를 살려 만든 4곡 전곡은 유기적인 짜임새로 높은 완성도를 예고하고 있다. 누구나 흥얼거릴 수 있는 이지리스닝 매력도 돋보인다.
'빛을 담아 너에게 줄게' 뮤직비디오 선공개부터 하이라이트 메들리와 4종 트랙비디오 등 다양한 티징 콘텐츠가 음악 팬들의 입소문을 타고 있다. 더윈드의 풋풋한 음색과 희망적인 메시지는 물론, 챈팅 라인과 '떼창' 구간으로 이어지는 청량한 '유스틴' 감성이 완곡과 본 앨범에서는 어떻게 확인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더윈드의 데뷔 앨범 'Beginning : The Wind Page' 전곡 음원은 오는 5월 1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데뷔 전인 5월 6일 더윈드는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 어드벤처 가든 스테이지에서 'The Wind World'(더 윈드 월드) 단독 공연을 개최한다.
[사진 = 위드어스엔터테인먼트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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