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담져스, 세계관 확장“...'낭만닥터3', 12.7%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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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연타 흥행에 성공할까.
'낭만닥터 김사부3'(극본 강은경, 연출 유인식, 이하 '낭만닥터3')가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낭만닥터3'는 지난 28일 첫 방송 했다.
'낭만닥터3' 2회는 29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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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박혜진기자] 3연타 흥행에 성공할까. ‘낭만닥터 김사부3’(극본 강은경, 연출 유인식, 이하 ‘낭만닥터3’)가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낭만닥터3’는 지난 28일 첫 방송 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국 가구 기준 평균 12.7%를 기록했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16.1%까지 치솟았다. 동시간대는 물론, 금요일 전체 프로그램 시청률 1위를 달성했다.
한 주간 방송된 프로그램 중에서도 1위다. 역대 SBS 금토 드라마 1회 시청률 중 2번째로 높은 기록이기도 하다.
1회에서는 ‘괴짜 천재 의사’ 김사부(한석규 분)를 중심으로 돌담병원 히어로들 ‘돌담져스’의 귀환을 그렸다.
김사부의 오랜 꿈 ‘권역외상센터’가 열렸다. 정치적 상황으로 진료가 가로막히자, 비공식적으로 탈북 환자들을 이송했다.
김사부는 “우리 외상센터 첫 손님이다. 무조건 살리자”고 말했다. 서우진(안효섭 분)과 외상센터의 비공식 첫 수술을 완료했다.
철통 보안 속, 차진만(이경영 분)이 등장하며 긴장감을 조성했다. 차은재(이성경 분)의 아버지로 밝혀졌다.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끌어올렸다.
한석규는 명불허전 연기로 김사부의 귀환을 알렸다. 안효섭과 이성경은 3년 전보다 성장한 캐릭터를 그렸다. 3년 차 커플의 달달함으로 설렘도 선사했다.
넓어진 세계관도 선보였다. 헬기, 해경 함정 등에서 긴박한 수술신으로 몰입감을 높였다. 시즌1, 2의 감성과 캐릭터성을 가져오면서 시즌3만의 장대한 서사를 예고했다.
제작진은 “눈 뗄 수 없는 전개가 펼쳐질 것”이라며 “김사부가 외상센터를 지켜낼 수 있을지와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특별 출연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낭만닥터3’ 2회는 29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한다.
<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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