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가면 꼭 가야겠다”…매일 밤 ‘두리안’ 파는 핑크비키니女 정체[해외토픽]

이상규 매경닷컴 기자(boyondal@mk.co.kr) 2023. 4. 29.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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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색 비키니를 입은 여성이 노점상에서 두리안 등 열대 과일을 팔고 있다. [사진출처 = 사눅]
길거리에서 비키니 복장으로 두리안을 파는 여성이 태국에서 화제다.

온라인 미디어 사눅은 지난 26일(현지시간) 두리안 등 열대 과일을 길거리에서 파는 여성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눅에 따르면 이 여성은 태국 북부의 깜팽펫의 거리에서 과일 노점상을 운영하고 있다. 그런데 이 여성은 일반 상인들과 달리 비키니를 입고 과일을 팔고 있다.

핑크색 비키니를 입고 환한 미소로 손님을 맞이하는 이 여성의 영상이 SNS에 올라오면서 현지인은 물론 네티즌들 사이에서도 크게 화제가 됐다.

이 때문에 매일 밤 이 여성을 보기 위해 그가 운영하고 있는 노점상에는 남성들이 줄을 서 기다리고 있다고 매체는 전했다.

그곳에서 두리안을 샀다는 한 남성은 “줄을 서지 않으면 과일을 사먹을 수 없을 정도로 사람이 많다”고 말했다.

네티즌들도 “그곳이 어디인가” “태국 가면 한번 가봐야겠다” 등 큰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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