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도자기 대표작가 지산 이종능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특별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도예가 지산 이종능 작가의 '순천만 토흔 나들이 展'이 5월 10일부터 21일까지 12일간 전남 순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이종능 작가는 '토흔'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창출해 현대인들에게 꿈과 설렘의 메시지를 전해주는 작가만의 독창적인 작품 세계로 호평을 받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주=뉴스1) 최창호 기자 = 도예가 지산 이종능 작가의 '순천만 토흔 나들이 展'이 5월 10일부터 21일까지 12일간 전남 순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이종능 작가는 '토흔'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창출해 현대인들에게 꿈과 설렘의 메시지를 전해주는 작가만의 독창적인 작품 세계로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2007년 영국 대영박물관 특별전에서 선보인 달항아리 연작들과 세계 도자기사에 유일무일한 토흔 달항아리, 야수파의 거장 앙리마티스 오마주 작품과 벽화 등 흙의 미학을 추구해 온 10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이 작가는 2002년 부산아시아 게임 한국 대표작가로 선정됐고 한국월드컵 홍보다큐 '동쪽으로의 출발'에서 한국 도자기의 우수성을 전세계에 알렸다. 2022년 10월 부산에서 열린 2030월드엑스포 부산 유치 기원행사에 BTS와 함께 참가해 성황리에 전시회를 마쳤다.
이 작가는 "토흔(土痕)은 1300도의 장작 불길 속에서 흙 본연의 원시성과 질감을 유약에 의존하는 기존틀에서 벗어나 흙의 고유한 색과 느낌을 오롯이 그대로 표현하는 도예기법으로 눈을 즐겁게 해주기보다는 현대인들의 가슴을 어루만져주고 꿈과 설렘의 메시지를 전해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choi11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홍준표 "이재명에 징역 1년 때린 대단한 법관, 사법부 독립 지켜" 극찬
- 생후 30일 미모가 이정도…박수홍, 딸 전복이 안고 '행복'
- 서점서 쫓겨난 노숙자 부른 직원 "다 못 읽으셨죠? 선물"…20년 후 반전
- "제일 큰 존재"…'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막둥이 딸 최초 공개
- '이나은 옹호 사과' 곽튜브, 핼쑥해진 외모 자폭 "다른 이유 때문"
- 실종됐다는 5세 아동, 알고 보니 진돗개 숭배 사이비 단체 범행
- 배다해, ♥이장원과 결혼 3주년 자축 "지금처럼만 지내자 여보" [N샷]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