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아 "세 번 이혼, 인생 망가뜨려…범법행위 한 사람 돼"

정진아 인턴 기자 2023. 4. 29. 10: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이상아가 세 번의 이혼을 거치며 받은 상처를 고백했다.

이상아는 28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서 "내 편이 돼줄 가족을 만드는 게 꿈이었는데 첫 결혼에서 그게 무산됐다"면서 이렇게 털어놨다.

첫번 째 남편이 자신을 무시하는 것 같았다는 이상아는 두 번째 결혼은 복수심 때문에 성급히 결정했다.

이상아는 "이혼 후 범법행위를 한 사람처럼 됐다. 왜 나한테만 화살이 올까 싶었다. 세 번의 이혼은 내 인생을 망가뜨렸다"고 울먹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금쪽 상담소'. 2023.04.28. (사진 = 채널A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정진아 인턴 기자 = 배우 이상아가 세 번의 이혼을 거치며 받은 상처를 고백했다.

이상아는 28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서 "내 편이 돼줄 가족을 만드는 게 꿈이었는데 첫 결혼에서 그게 무산됐다"면서 이렇게 털어놨다.

첫번 째 남편이 자신을 무시하는 것 같았다는 이상아는 두 번째 결혼은 복수심 때문에 성급히 결정했다. 그런데 이혼과 재혼 등을 겪으며 일이 끊겨 은퇴를 고민했다. 이상아는 "이혼 후 범법행위를 한 사람처럼 됐다. 왜 나한테만 화살이 올까 싶었다. 세 번의 이혼은 내 인생을 망가뜨렸다"고 울먹였다.

일찌감치 아역배우로 활동하며 한때 하이틴 스타로 통하기도 했던 이상아는 학교생활을 온전히 즐기지 못하는 등 어렸을 때부터 극한 외로움을 겪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305jina@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