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1013명 신규 확진…1주일 전보다 121명 늘어

서충섭 기자 2023. 4. 29.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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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와 전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13명 발생했다.

29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광주 482명, 전남 531명 등 총 1013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하루 전인 27일 925명(광주 407명, 전남 518명)보다 88명이 줄었고, 1주일 전인 지난 21일 892명(광주 428명, 전남 464명)보다 121명이 증가했다.

전남은 528명이 지역감염이고 3명은 해외유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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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호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26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행정안전부 제공) 2023.4.26/뉴스1

(광주=뉴스1) 서충섭 기자 = 광주와 전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13명 발생했다.

29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광주 482명, 전남 531명 등 총 1013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하루 전인 27일 925명(광주 407명, 전남 518명)보다 88명이 줄었고, 1주일 전인 지난 21일 892명(광주 428명, 전남 464명)보다 121명이 증가했다.

광주 확진자는 모두 지역감염 사례다.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누적 828명을 유지하고 있다.

전남은 528명이 지역감염이고 3명은 해외유입이다.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누적 998명을 유지하고 있다.

지역별로는 목포 89명, 순천 82명, 여수 78명, 광양 42명, 해남 40명, 나주 38명, 영광 21명, 화순 20명, 담양 19명, 무안·장성 14명, 강진 13명, 고흥 12명, 장흥 11명, 보성·함평 8명, 완도 7명, 곡성 5명, 영암·진도 3명, 구례·신안 2명이다.

zorba8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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