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최우식부터 박연우까지…매니지먼트 숲 출신 베테랑과 독립(종합)

이호영 2023. 4. 29.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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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우식, 박연우가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았다.

29일 iMBC연예 보도로 알려진 최우식과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의 전속계약 종료 소식이 화제다.

최우식과 박연우는 매니지먼트 숲에서 발걸음을 맞춰온 오랜 실무진이 새롭게 차리는 엔터테인먼트 회사 페이블 컴퍼니로 소속을 옮긴다.

이후 다수의 매체에도 이를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최우식 및 박연우 그리고 매니지먼트 숲에서 실무 경력을 쌓고 인연을 이어오다 독립하는 페이블컴퍼니 측에도 응원의 박수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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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우식, 박연우가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았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9일 iMBC연예 보도로 알려진 최우식과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의 전속계약 종료 소식이 화제다. 이들은 오는 30일부로 제계약을 이어가지 않고 아름다운 이별을 한다. 박연우도 마찬가지의 경우다.

최우식과 박연우는 매니지먼트 숲에서 발걸음을 맞춰온 오랜 실무진이 새롭게 차리는 엔터테인먼트 회사 페이블 컴퍼니로 소속을 옮긴다.

매니지먼트 숲 역시 응원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이들은 iMBC연예에 "오랜 실무진이 독립하는 만큼 앞으로의 활동을 응원하다. 많은 관심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후 다수의 매체에도 이를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최우식 및 박연우 그리고 매니지먼트 숲에서 실무 경력을 쌓고 인연을 이어오다 독립하는 페이블컴퍼니 측에도 응원의 박수를 보냈다.

최우식은 2011년 드라마 '짝패'로 데뷔했다. 이후 2014년 영화 '거인'으로 각종 영화제 신인상을 거머쥐며 업계의 이목을 끌었고, 이후 '부산행(2016)' '옥자(2017)' '마녀(2018)' 등으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한국영화 최초로 칸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기생충(봉준호 감독)'의 주역으로 우뚝 섰다. 지난해 종영된 SBS 드라마 '그 해 우리는'은 물론, 영화 '경관의 피'에서까지 활약했다. 최근에는 tvN 예능 '서진이네'를 통해 안방극장에 활력을 주고 있다. 차기작은 넷플릭스 '살인자ㅇ난감'이다. 강렬한 이미지 변신을 시도할 예정이다.

박연우의 활약도 기대된다. 2012년 영화 '미운새끼'로 데뷔한 그는 2021년 영화 창애'로 주연 반열에 올랐다. 해당 작품은 제25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경쟁부문에도 오르며 호평받았다. 드라마 이외에도 박연우는 '너와 나의 경찰수업', '그 해 우리는', '동백꽃 필 무렵', '너와 나의 경찰수업', '얼어죽을 연애따위' 등에 출연해 연기력을 쌓았다.

iMBC 이호영 | 사진출처 매니지먼트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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