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펙스, 청량미 가득 담은 컴백 무대 '여우가 시집가는 날'
2023. 4. 29. 10:00
[마이데일리 = 김정수 기자] 그룹 이펙스(EPEX - 위시, 금동현, 뮤, 아민, 백승, 에이든, 예왕, 제프)가 26일 오후 서울 합정동 신한플레이스퀘어에서 열린 다섯 번째 EP '사랑의 서 챕터 2. '성장통(Growing Pains)'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타이틀곡 '여우가 시집가는 날'의 멋진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사랑의 서 챕터 2. 성장통'은 첫 이별을 겪는 소년들의 성장통을 다룬 앨범이다. 이별을 마주한 복잡하고 다양한 감정과 이를 받아들면서 온전히 성장해 가는 모습을 이펙스만의 화법으로 풀어냈다.
타이틀곡 '여우가 시집가는 날'은 주인공에게는 처음 겪는 가장 아픈 순간이지만 관찰자의 시점에서는 한없이 귀여운 순간인 소년들의 첫 번째 이별을 주제로 다룬 곡이다. 이펙스 멤버들의 청량한 보이스와 에너지 넘치는 챈팅이 돋보이는 업템포의 팝 댄스곡으로 펑키한 기타 사운드와 시원한 브라스 사운드가 매력적인 곡이다.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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