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비, 자체 콘텐츠 ‘트라이비! 어디 가?’로 경북 고령 ‘찐’ 여행

하경헌 기자 2023. 4. 29. 09:58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걸그룹 트라이비 자체 콘텐츠 ‘트라이비! 어디 가?’ 한 장면. 사진 트라이비 공식 유튜브 채널 방송화면 캡쳐



걸그룹 트라이비가 자체 콘텐츠를 통해 반전 매력을 과시했다.

트라이비는 지난 28일 오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체 콘텐츠 ‘트라이비! 어디 가?’ 고평 편의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트라이비 멤버들은 경북 고령으로 떠나 딸기 농장 체험과 두부 만들기에 도전했다. 고령으로 가는 길, 트라이비는 휴게소에 들러 휴게소 음식을 맛봤으며, 모자를 쇼핑하며 친근한 매력을 발산했다.

딸기 농장에 도착한 트라이비는 체험을 하면서 딸기 꼭지까지 야무지게 먹었다. 딸기를 따기 시작한 소은은 뚜껑이 안 닫힐 정도로 수북이 딸기를 따 웃음을 자아냈다. 리더 송선은 딸기를 따면서도 “트루들 갖다줬음 좋겠다. 제가 많이 따서 한입씩 줄게요”라며 팬들을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멤버들은 전통 방식으로 두부를 직접 만드는 경험도 했고, 직접 만든 두부와 김치 그리고 할머니표 식혜로 식사를 하며 ‘찐’ 농촌 체험을 마무리했다.

트라이비의 국내 여행기를 담은 이번 콘텐츠는 서울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다양한 볼거리를 즐기고 맛보며, 자연스러운 매력과 빼어난 호흡으로 구현했다.

프로그램은 MBC 인기 예능 ‘일밤-아빠! 어디 가?’를 모티프로 국내 여행지를 찾아 다채로운 경험을 하는 트라이비의 여행기를 담았다.

트라이비는 다음 앨범 발매 전 해외진출을 앞두고 있으며,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업로드하고 있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