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스만 토트넘-슈틸리케 레알’ 유럽 클럽 독일 선수 최다 득점은?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위르겐 클린스만과 울리 슈틸리케가 소환됐다.

축구 통계 사이트 ‘skores’는 29일 독일 선수의 유럽 클럽 최다 득점자 분포를 조명했다.

1위는 독일 레전드 게르트 뮐러다. 바이에른 뮌헨에서 568골을 기록하는 엄청난 업적을 남겼다.

도르트문트에서 161골을 기록한 마르코 로이스는 2위에 이름을 올렸고 베른트 슈스터, 루디 펠러, 로타어 마테우스 등 독일 레전드가 대거 합류했다.

눈에 띄는 이름도 있다. 대한민국 대표팀 사령탑 임무를 수행했던 슈틸리케도 명단에 올랐다.

슈틸리케는 현역 시절 미드필더와 수비수를 소화했으며 46골을 기록하면서 레알 마드리드의 최다 득점 독일 선수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대한민국 대표팀의 수장 클린스만 감독도 포함됐다. 현역 시절 공격수 출신으로 토트넘 홋스퍼에서 활약한 이력이 있다.

클린스만 감독은 1994~1995, 1997~1998년 토트넘 소속으로 66경기를 소화하면서 38골을 터뜨렸다. 도움은 15개를 기록했다.

지난 3월 현역 은퇴를 선언한 메수트 외질은 44골을 기록하면서 아스널 최다 득점 독일 선수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skor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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