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의 60m 질주, 라리가 이주의 골 "잡을 수 있으면 잡아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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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22, 마요르카)이 라리가 이주의 골을 거머쥐었다.
스페인 라리가는 29일(한국시간) SNS를 통해 이강인의 헤타페전 골 영상을 올리면서 "이강인의 솔로 런 골이 이주의 골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이강인은 지난 24일 헤타페와 30라운드에서 데뷔 첫 멀티골을 기록했다.
라리가는 "잡을 수 있으면 잡아봐(Catch me if you can)"이라는 표현으로 이강인의 원더골에 박수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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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22, 마요르카)이 라리가 이주의 골을 거머쥐었다.
스페인 라리가는 29일(한국시간) SNS를 통해 이강인의 헤타페전 골 영상을 올리면서 "이강인의 솔로 런 골이 이주의 골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이강인은 지난 24일 헤타페와 30라운드에서 데뷔 첫 멀티골을 기록했다. 특히 후반 추가시간 만든 두 번째 골이 환상적이었다. 하프라인 밑에서 공을 잡은 뒤 60m 가량을 홀로 질주했다. 수비수들이 쫓아왔지만, 이미 페널티 박스 안에 도달한 뒤 왼발로 골문을 열었다.
라리가는 "잡을 수 있으면 잡아봐(Catch me if you can)"이라는 표현으로 이강인의 원더골에 박수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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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grin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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